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월 9일(수), 2학기부터 늘봄학교 시범운영 예정인 충남교육청 관내 천안불당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, 교원, 학부모, 대학, 민간 등이 참여하는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.

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공주교대의 음악줄넘기 수업과 나사렛대의 인공지능(AI) 메이커 수업, 대한드론축구협회의 드론축구 캠프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, 이어지는 현장간담회에서 지역대학?민간 참여 등 2학기 늘봄학교 운영 확대 방향과 조기 확산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.

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“지역대학, 기업, 공공기관 등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하고,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부모님의 양육 부담과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.”라고 말하며, “이를 위해 늘봄학교 전국 확산 시기를 당초 2025년에서 1년 앞당겨 내년부터 17개 시도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.”라고 밝혔다. (2023.8.9. 천안불당초등학교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