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16일(목), 세종청사에서 예비교원(교·사대생)과 현장교원, 전문가 등 10명을 초청하여 ‘예비교원의 현장성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양성과정 개선 방향’을 논의했다.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 수용성 높은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교원과 매주 소통하고 있으며, 이번 간담회에서 예비교원인 교·사대생들을 격려하고 교원양성과정 개선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.

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“수업 혁신을 실천하고 학교를 교육전문기관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서는 교원양성과정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.”라고 말하며, “교원양성기관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·협력하는 ‘지역중심 교원양성체제’를 구축하여 현장성 높은 예비교원 양성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.”라고 밝혔다. (2023.11.16. 정부세종청사)